현대차, '제2회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개최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10.04.0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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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장관상, 현대차, 안실련 대표상 등 후원기관 대표상 시상 및 해외탐방 기회 제공

↑지난해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퀴즈대회' 본선행사에서 참가 어린이들이 퀴즈를 맞춘 후 환호하고 있다.<br>
↑지난해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퀴즈대회' 본선행사에서 참가 어린이들이 퀴즈를 맞춘 후 환호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소중한 우리 어린이들에게 안전을 선물한다.

현대차 (249,000원 ▼1,500 -0.60%)는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어린이, 학부모, 선생님이 함께 참여하는 '제2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는 민·관·기업이 공동주최하고 안전 분야 전문기관들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안전 퀴즈대회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2개 부문으로 나눠 오는 9일(금)부터 23일(금)까지 안전 퀴즈대회 홈페이지(www.happyway-drive.com/edu)에서 예선 대회가 진행된다.



예선대회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8개 안전 분야인 교통안전, 생활안전, 화재안전, 물놀이안전, 재난안전, 유괴 및 미아 예방, 성폭력 예방, 사이버안전으로 구성된다.

문제는 객관식 40문제로 1문제당 1분씩 총 40분 동안 문제를 풀며 기회는 단 한번만 주어진다. 안전e-book과 안전자료실 등 홈페이지 내 모든 자료들을 활용하면 보다 높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예선전 결과는 오는 27일(화)에 발표되며 저학년, 고학년 성적 우수자 각각 100명씩 총 200명에게는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2명), 주최 및 후원기관 대표상(28명)이 수상되며 저학년에게는 학습용 전자용품과 고학년에게는 해외문화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화 함께 교통안전차량 체험, 연기 미로 탈출 체험,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과 페이스페인팅, 가족사랑 레크리에이션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2008년 10월부터 올바른 교통문화를 적극 알리기 위해 ‘해피웨이드라이브(www.happyway-drive.com)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교통안전문화와 관련된 영상·게임·동요·동화·카툰 등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까지 안전교육에 쉽게 참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은 물론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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