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꿈의숲 아트센터)이 위탁운영하는 '카페드림'은 아트센터 1층 407㎡의 공간에 꾸며졌다. 3000여권의 책과 다양한 종류의 잡지 200여 종이 비치됐다. 어른들을 위한 공간과 아이들을 위한 책과 놀이공간인 키즈존(Kid's Zone)으로 구성됐다. 아트센터 공연을 관람하는 가족들이 잠시 들러 여유롭게 공원을 조망하고 책을 읽으며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최광빈 푸른도시국장은 "북서울꿈의숲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친환경공간에서 차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이라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북서울꿈의숲을 서울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할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