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일 오후 3시 야베스인터내셔널과 'DMC 활성화 및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앞으로 3년간 야베스의 주력분야인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LED조명,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야베스 인터내셔널은 IT, SW, 무선통신 분야의 핵심기술인 LCD모니터, LED,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등의 IT사업과 RFID관련 기술을 개발, 수출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고난이도 IT 기술을 요하는 내비게이션 개발과 관련, DMC 입주 기업과 교류협력을 통해 기술증진 등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외투기업에게 DMC의 우수함을 알리고 입주 및 투자유치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