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베트남에 물류 사무소 설립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0.04.0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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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에 사무소 설립해 본격 운영 시작.."동남아 시장 개척"

종합물류기업 한진 (18,940원 ▲180 +0.96%)이 캄보디아에 이어 베트남에 사무소를 설립했다.

한진은 베트남 전역에서의 글로벌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호치민에 사무소를 설립,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진은 이를 통해 베트남-한국 간 국제택배와 국제물류사업은 물론 캄보디아-베트남 및 중국-베트남 간 컨테이너 사업과 미주?중국?우즈벡 현지법인과 연계한 물량 개발 등 다양한 종합물류를 수행한다는 전략이다.

또 베트남 본토에서의 독자적인 사업 전개를 위해 내년에는 중?북부 지역의 하노이까지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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