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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중국 진출기업 경영애로 지원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2010.04.02 14:24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이 중국 현지에 진출해 제조업을 영위하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월16일까지 ‘중국 진출기업 종합진단 및 컨설팅사업’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중진공은 1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여개 업체를 선정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에 경영기술 전문가를 현지공장에 파견해 심층진단을 실시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줄 계획이다.
중국 현지의 노무, 세무회계, 마케팅, 법률 전문가를 활용,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재무분석과 원가구조분석, 가치사슬의 강약점 및 개선안, 수익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활동 등을 제시할 방침이다.
종합 진단 후 도출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별도의 컨설팅과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진단에 들어가는 비용은 국비로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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