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프리미어 토지보상 우대통장 출시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2010.03.3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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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프리미어 토지보상 우대통장 출시


신한은행은 토지보상금, 토지보상채권, 공탁금을 수령하는 토지보상고객 전용상품인 '프리미어 토지보상 우대통장'을 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어 토지보상 우대통장'은 기존 프리미어 토지보상(공탁금)통장의 리뉴얼 상품으로써 연계증권사를 통해 토지보상 시장에서 공급될 채권의 입고가 가능토록 설계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토지보상금과 토지보상채권 혹은 공탁금 수령고객(개인, 개인사업자) 중 해당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고객에게는 전자금융(인터넷뱅킹, 폰뱅킹 ARS, 모바일 뱅킹) 수수료를 비롯한 각종 수수료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추가적으로 채권 할인 시 우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보상금을 '프리미어 토지보상 정기예금'에 1억 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는 세무·부동산 무료 상담서비스가 제공된다. 3억 원 이상 가입고객이 요청하는 경우에는 전문가들의 방문 컨설팅 서비스가 제공된다. 10억 이상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무료양도세 신고대행 서비스 혜택이 주어진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토지보상금을 수령하는 고객에게 유용한 가이드북 제공은 물론 관련 세미나에도 초청할 예정이다"며 "토지보상 전문은행으로서 앞으로 유용한 정보와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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