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사우디수주 주가 재평가 기대"-골드만

머니투데이 박성희 기자 2010.03.3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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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는 GS건설 (15,150원 ▲130 +0.87%)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얀부 프로젝트 수주로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14만원을 유지했다.

골드만은 31일 "GS건설과 대림산업, SK건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얀부 정유공장 프로젝트에서 가장 낮은 입찰가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는 GS건설이 따낼 올해 최대 해외 수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주가 성사되면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며 "현재 GS건설의 주가수익배율(P/E) 10.2배로 경쟁업체에 비해 저평가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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