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슈미트 CEO의 지난해 경비 지출은 불과 24만5322달러(약 2억7700만원)에 그쳤다.
이는 전년도 지출액 50만8764달러에서 절반이나 줄어든 것으로 무려 2500만 달러를 쓴 패트릭 피셰트 최고재무책임자(CFO)의 100분의1 수준이다.
슈미트 CEO는 자발적으로 1달러의 연봉만 받고 있다. 구글의 공동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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