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탄소배출 줄이기 캠페인 나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0.03.3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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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우측 두번째)과 임직원들이 30일 오전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탑승객에게 전달할 '그린생활' 수칙이 담겨있는 리플렛과 꽃씨를 선보이고 있다.<br>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우측 두번째)과 임직원들이 30일 오전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탑승객에게 전달할 '그린생활' 수칙이 담겨있는 리플렛과 꽃씨를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나 (9,770원 ▲280 +2.95%)항공은 30일 오전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생활 속 탄소배출 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윤영두 사장과 승무, 정비, 운송 등 전 부문의 대표직원들은 국내선 탑승객들에게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그린 생활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친환경 메모지 및 꽃씨를 전달했다.



윤 사장은 "'그린생활' 실천을 고객과 함께함으로써 건강한 삶,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는 2008년 5월부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탄소상쇄 프로그램을 도입해 2008년 기준으로 이산화탄소 3만톤을 감축하는 등 저탄소녹색성장에 이바지한 공로로 올 2월 '대한민국 녹색 기후상'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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