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美이지스함에서 100마일 떨어져"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2010.03.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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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국방부 장관, 국회 국방위 출석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29일 천안함 침몰 원인이 서해상에서 진행된 한미연합훈련 중 오폭에 의한 것이란 의혹과 관련, "천안함과 미 이지스함은 100마일 이상 떨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또 천안함 침몰지역이 정상적인 전술지역이냐는 질문에 "기상이 나빠 바람이 심해 육지에 가까이 가기 위해 갔다고 보고를 받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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