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청,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젝트' 추진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10.03.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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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충남 천안의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경제자유구역 인근 자치단체 및 대학.고교들과  'World-yes 인재양성 허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충남 천안의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경제자유구역 인근 자치단체 및 대학.고교들과 'World-yes 인재양성 허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경제자유구역 내 투자기업들을 위해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충남 천안의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경제자유구역 인근 5개 지방자치단체(당진군. 서산시. 아산시. 평택시. 화성시) 및 순천향대 등 14개 대학 등이 참여한 'World-yes인재양성 허브 프로젝트'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 자치단체, 정부 관련기관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해 황해경제자유구역에 적합한 산업인력을 양성,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황해청 관계자는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을 맞춤형으로 양성해 지원하게 되면 외국기업 투자유치 경쟁력 또한 한층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황해청은 각 대학의 대표 브랜드 및 실업계 고교의 중점 특성화 추진과 연계한 사업을 특화시키는 한편 기능별 거점 교육기관도 지정할 방침이다. 또 경제자유구역 입주 예정기업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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