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캄보디아 38층 오피스 공사 수주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2010.03.29 11:18
글자크기

공사금액 6600만달러…이달 착공 예정

↑바타낙캐피탈타워 조감도ⓒ포스코건설↑바타낙캐피탈타워 조감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캄보디아에서 6600만달러(한화 750억원) 규모 오피스 공사를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캄보디아 부동산개발회사인 바타낙프로퍼티가 발주한 '바타낙캐피탈타워 프로젝트'(조감도)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바타낙캐피탈 프로젝트는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의 중심에 들어서는 인텔리전트빌딩으로 지하 4층, 지상 38층으로 이뤄져 있다.



총 공사금액은 6600만달러. 포스코건설은 이달중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12년 9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 건물은 캄보디아에서 행운과 건강을 상징하는 용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건립된다. 준공후에는 캄보디아 최초의 증권거래소와 바타낙은행 등 금융기관이 대거 입주할 예정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