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월간 리크루트와 공동으로 대학 4학년생 및 신입구직자 1367명을 대상으로 국내 대기업 입사선호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삼성전자 (64,200원 ▼500 -0.77%)'(16.5%)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SK텔레콤 (56,600원 ▼1,400 -2.41%)(5.6%) △포스코 (386,500원 ▲3,500 +0.91%)(4.4%) △대한항공 (22,950원 ▲250 +1.10%)(4.0%) △국민은행 (0원 %)(3.8%) △CJ제일제당 (307,000원 ▼5,500 -1.76%)(3.8%) 순이었다.
이외에도 △현대자동차 (254,500원 ▼4,500 -1.74%)(3.2%) △한국전력 (20,800원 ▲450 +2.21%)공사(3.1%) △LG전자 (106,500원 ▼1,400 -1.30%)(3.1%) △삼성물산 (48,100원 ▲2,300 +5.0%)(2.4%)이 10위권에 들었다.
입사희망 연봉에 대해서는 32.1%가 ‘3500만원 이상’이라고 응답했으나 ‘3000만원 이상~3500만원 미만’(21.8%)과 ‘2500만원 이상~3000만원 미만’(20.1%)도 상당수를 차지했다.
입사선호기업의 정보를 얻는 경로는 ‘TV나 신문 등 미디어에 실린 기사자료’가 37.5%로 가장 많았고,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한다’(24.9%)거나 ‘주위 사람들로부터 듣는다’(17.5%), ‘매체광고를 통해 접한다’(16.8%)는 대답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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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선호스타일은 ‘원하는 일이라면 연봉이나 회사는 중요하지 않다’(30.4%), ‘원하는 기업은 취업재수를 해서라도 가고 싶다’(28.5%), ‘인기 있는 직종과 회사에 관심이 간다’(26.6%), ‘경력을 위해 원하지 않는 직장도 갈 수 있다’(11.9%) 순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