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이날 오후 1시30분쯤 국방부 청사에서 헬기를 타고 현지로 출발했다. 김 장관은 현장에 도착해 현장 지휘관들을 만나 사고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신속한 구조 및 수색작업을 당부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국방부 청사를 떠나기 직전 취재진들에게 "기상이 좋지 않아 해난구조대가 물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으며 심해를 탐색해봐야 정확한 사고원인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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