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의정부 녹양 등 수도권 택지 공급

머니투데이 송충현 기자 2010.03.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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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3개 필지 19만5000㎡…파주·고양 등 수도권 북부 집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도권 북부 택지지구에서 80여개 필지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용지가 공급되는 택지는 △경기 의정부 녹양 △고양 행신2 △파주 교하 △고양 삼송 △파주 통일동산지구 등이다. 공급량은 총 83개 필지, 19만5000㎡에 달한다.

공동주택용지는 의정부녹양(1만1963㎡)과 고양행신2(6512㎡) 지구에서 각각 1필지씩 공급된다. 단독주택용지는 파주교하에서 점포겸용 2필지(217~384㎡), 주거전용 2필지(356~357㎡) 등 단독주택용지가 나온다. 이들 필지는 모두 추첨 분양방식으로 공급된다.



이밖에 △의정부녹양 단독주택용지 10필지 △파주교하 단독주택·근린생활·주차장용지 44필지 △고양삼송 일반상업·의료시설용지 19필지 △통일동산 연수·공공문화시설 4필지 등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된다.

추첨토지의 경우 신청은 29일, 계약은 30∼31일이며 수의계약 용지는 언제든지 계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터넷 홈페이지(www.lh.or.kr)나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토지공급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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