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이사회 의장-CEO 분리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2010.03.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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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이사회 의장과 최고경영자(CEO)를 분리했다.

하나은행은 25일 주주총회를 갖고 김영섭 사외이사를 새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이외에 김영혜 박종원 사외이사를 재선임했고, 김영기 칸서스자산운용 감사와 김영혜 변호사, 박종원 고려대 교수 등 3명을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한편 하나금융지주 (61,600원 0.00%)는 오는 26일 주주총회를 갖는다. 주주총회 이후 이사회를 열고 CEO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할 지 등을 논의한다. 현재 하나지주의 이사회 의장은 김승유 회장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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