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서울시 환경영향평가 심의 통과

이유진 MTN기자 2010.03.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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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서울 잠실 일대에 짓는 '제2롯데월드 사업'이 서울시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월 재심의 결정을 내렸던 제2롯데월드 건립계획에 대해 사측으로부터 수정안을 제출 받았고, 어제 오후 환경영향평가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제2롯데월드 환경평가서는 당초 18%였던 생태면적을 30%까지 높여 2만6천 제곱미터 부지에 녹지와 수변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남아있는 교통영향평가와 서울시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면 제 2롯데월드 건립사업은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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