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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만기 2번 지정하는 예금 상품 선봬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2010.03.25 09:38
수협은행이 25일 2번의 만기를 지정할 수 있는 'S7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고객이 2번의 만기를 지정하는데, 첫 번째 만기는 최장 7개월 이내에서 선택할 수 있고 두 번째 만기는 첫 번째 만기 포함 최장 12개월 이내에서 선택하면 된다.
7개월 만기 기본금리는 3.45%(세전)이며, 최고 0.3%포인트의 우대가 가능하다. 이 상품은 20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금리변동에 민감한 고객들이 많아지고, 고객들의 단기예금 선호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며 "금리상승을 앞두고 있는 시기에 선택하기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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