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IT500사업’, 중소기업에 인기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이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제품 히트(HIT) 500 사업’이 중소기업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진공은 이번 사업에 많은 중소기업이 몰려 신청 1주일 만에 접수를 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월10일부터 신청을 받았는데 320개 제품이 접수했다. 이들 가운데 80개 제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80개의 제품은 △홍보 페이지 제작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 △TV·신문 출연 △체험단 활동 △거래처 발굴 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는다.

한편 중진공은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제품을 4월에 진행하는 2회차 접수분에 포함시켜 소비자평가단의 추전을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