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G마켓 온라인쇼핑몰에 '전통시장관' 개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0.03.2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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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쉽게 인터넷 쇼핑몰에 진출하여 온라인 매출을 확대 할 수 있도록 옥션/G마켓에 '전통시장관'을 개설하고 공식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전통시장관'은 그 동안 정부에서 2005년부터 운영해온 시장상인 전용 온라인쇼핑몰 "에브리마켓"으로 민간온라인 쇼핑몰로 확대 운영된다.



옥션·G마켓 온라인쇼핑몰에 '전통시장관' 개설


'전통시장관'은 대기업의 유통시장 진출확대로 영업환경이 악화된 영세 시장·상점가상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서는 자력 온라인 판매능력 배양이 중요하다.

온라인 판매확대로 실질적 경영개선효과를 높이는 것과 더불어 시장상인의 디지털상인화를 위한 보육기능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과 옥션/G마켓은 신규로 개설되는 '전통시장관'을 홍보하고 시장상인 입점확대를 위해 인터넷 오픈마켓 Marketing 전 과정과 세무교육 등의 내용으로 160여개 시장단위로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온라인 교육센터 운영과 교육용 CD(4만여개)를 제작·배포하여 시장상인들의 참여율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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