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전세임대주택 300가구 공급

머니투데이 김춘성 기자 2010.03.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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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는 22일부터 전세임대주택 신규 300가구에 대해 입주자모집 공고를 내고 대상자 선정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게 희망하는 주택에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대상자들에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접수는 고양시, 시흥시, 성남시, 남양주시 등 4개시 동주민센터를 통해 이뤄지며 입주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 말부터 희망하는 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다. 재계약은 2년마다 4회까지 가능해 최장 10년 거주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를 참조하면 된다.

공사 정동선 지역협력처장은 "전세임대주택사업이외에도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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