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신·기보와 일자리창출 협약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2010.03.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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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13,850원 ▼170 -1.21%)은 '4050세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창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기업과 창업 후 3년 이내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창업기업에 관련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 왼쪽부터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윤용로 기업은행장, 진병화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사진: 기업은행)<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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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윤용로 기업은행장, 진병화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사진: 기업은행)



예비 창업자가 기업은행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창업자금을 신청하면, 기보와 신보가 성장성 고용유발 효과 등을 감안, 대출보증서를 발급하고 기업은행이 사업자금을 대출해준다. 기업은행 창구를 통한 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가능하다.

창업 후 3년 이내의 중소기업으로 '4050세대'가 대표자인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 기업이 최우선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제조업이 다른 산업에 비해 고용창출 효과가 2배가량 높다"며 "이번 협약이 4050세대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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