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생애최초 특별공급 최고 58.4대 1

머니투데이 송충현 기자 2010.03.1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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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가구 모집에 9787명 몰려...평균 경쟁률 20.9대 1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생애최초 특별공급 사전예약 결과 최고 58.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모든 주택형이 모집가구수를 넘어섰다.

16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15~16일 이틀간 접수한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생애최초 특별공급 사전예약 결과 469가구 모집에 총 9787명이 신청해 평균 20.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별로는 A1-16블록 전용84㎡가 69가구에 총 4027명이 신청해 58.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블록별로는 288가구가 공급된 A1-16블록에 7857명이 몰려 27.3대 1의 경쟁률을, 181가구가 배정된 A1-13블록에는 1930명이 신청해 1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추첨식으로 당첨자를 결정하며 당첨자 발표 예정일은 다음달 2일이다.

한편 17일부터 22일까지 일반공급 827가구에 대한 사전예약 신청이 시작한다. 접수 첫날인 17일엔 청약저축을 1000만원 이상 납입했고 5년 이상 무주택 자격을 유지한 세대주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건수가 공급물량의 120%를 초과할 경우 다음날부터는 신청을 받지 않는다.



↑ 생애최초 특별공급 블록별 경쟁률↑ 생애최초 특별공급 블록별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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