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PB고객 대상 투자세미나 개최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2010.03.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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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PB고객 대상 투자세미나 개최


신한은행은 16일 오후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PB고객들을 대상으로 '신한Private Bank 그랜드 투자세미나 2010'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세미나는 불확실한 경제 환경 하에서 투자의 방향을 정하지 못해 고민하는 투자자에게 투자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회복세 둔화와 출구전략 실행 지연 등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 환경에서 PB고객들에게 자산관리 노하우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세미나는 네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는데 △중장기 관점에서 효율적인 자산관리 △국내증시 전망과 가치투자의 이해 △글로벌 신용시장의 이해, 원자재 시장 전망, 펀드를 활용한 자산배분 △주요 경제이슈 점검 등이다.

이번 행사는 신한PB 뿐만 아니라 신한 BNP 파리바 자산운용, 미래에셋 자산운용, 신한금융투자, 삼성투신운용, 얼라이언스 번스타인 자산운용, 바클레이즈 은행, 흥국투신운용 등 국내외 유수 금융사들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또 투자 관련 세미나뿐 아니라 교양 강좌와 유명 미술작품의 소규모 전시회도 로비에서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특정 상품 소개 위주의 기존 투자세미나와는 달리 개별 상품보다는 시장에 대한 거시적 시각과 다양한 투자대안, 그리고 효율적인 자산운용 방안을 제공했다"며 "고객들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자산관리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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