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3월15일(13:45)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GS건설 (14,900원 ▼70 -0.47%)이 청진동 도시환경정비사업 차입금 상환을 위해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을 발행했다.청진랜드마크제일차가 2회차 ABCP를 발행해 지엘피에프브이원에게 대출을 실행하는 구조다. 만기는 3개월이며 판매금리(고정)는 3.95% 수준이다. 시공사인 GS건설이 연대보증약정으로 신용을 보강했다.
청진동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서울시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 뒤편 청진12~16지구에 8500억원을 들여 연면적 15만9361㎡(4만8200평) 규모의 오피스 2개동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가 2013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사업 시행은 지엘피에프브이원이 맡고 있으며 이정석(33.69%), 황세훈(26.32%), 지엘산업개발(21.05%), 다올부동산신탁(9.47%) 등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대주단은 삼성생명(500억원), 대한생명(500억원), 지엘에스피씨제삼차(2100억원), 지엘에스피씨제이차(100억원), 청진랜드마크제일(1300억원) 등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