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는 지난해 결산결과 매출액 1조3537억, 당기순이익 754억으로 전년대비 67%, 442%가 각각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 광교신도시와 기존 산업단지에서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면서 큰 폭의 매출신장세를 기록했고 주택부문도 용인 흥덕지구와 남양주 진접지구 등 주요 사업지구의 준공에 따른 수익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매출 2조원, 용지취득 1조2000억, 분양 4조9000억, 대금회수 2조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