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대구 전시장 확장 이전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10.03.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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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대구 전시장 확장 이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대구 전시장을 확장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구 수성구 범어사거리에 자리 잡은 새 전시장은 연면적 1256.20㎡(380평)의 총 3층 규모로 차량 10대를 전시할 수 있으며 2층에는 와인바, 인터넷 카페 및 고객라운지 등 다양한 고객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 전시장 내에 서비스센터가 위치해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 관련 상담은 물론 구매와 정비를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새 전시장은 공식 딜러사인 인타이어 모터스가 운영한다.



이주섭 인타이어 모터스 대표는 “지난 수년간 자동차업계에서 몸담은 풍부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 재규어 랜드로버를 찾는 고객 분들께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해 3개의 전시장과 6개의 서비스센터를 신규 및 확장 오픈하는 등 딜러 네트워크 확대 및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10개의 전시장과 13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훈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인타이어모터스 대구전시장을 확장 이전함으로써 대구지역 고객에게 한층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올해 재규어 올 뉴 XJ 및 랜드로버 신모델 출시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전국 딜러 네트워크 확대와 서비스 향상을 통한 고객과의 접점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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