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10.03.14 09:00
글자크기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봄철 안전운행을 위한 점검 서비스 실시

↑현대기아차는 1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새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단체 고객들의 신청을 받는다.↑현대기아차는 1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새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단체 고객들의 신청을 받는다.


현대·기아차가 새봄을 앞두고 안전 운행을 위한 차량 점검서비스에 나선다.

현대·기아차 (103,800원 ▲600 +0.58%)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새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며 인터넷 홈페이지에 단체점검을 신청한 고객들에게는 찾아가는 정비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평일 10대, 주말 30대 이상의 현대·기아차 단체고객들은 회사 홈페이지(현대차 (253,000원 ▲4,000 +1.61%)www.hyundai.com, 기아차 www.kia.co.kr)에 점검 희망 날짜와 장소를 신청하면 무상점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냉각수와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및 각종 전기·전자장치 등을 점검하고 간단한 소모품은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특히 겨울을 지낸 차량의 와이퍼 작동상태와 타이어 공기압 점검은 물론이고 워셔액 보충 등 봄철 차량 안전운행에 필요한 항목들을 집중 점검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봄철에는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각종 오일류와 전자장치 등을 점검하는 것이 안전운행에 도움이 된다"면서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의 새봄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고객센터 (현대차 080-600-6000, 기아차 080-200-2000)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