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지주 "실적개선+저평가" 강세

머니투데이 정영화 기자 2010.03.1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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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주식시장에서 일부 제지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55분 현재 무림P&P (2,985원 ▲45 +1.53%)가 9% 오르고 있고, 모나리자 (3,175원 ▲5 +0.16%)도 4% 오르고 있다. 대양제지 (5,300원 ▼20 -0.38%)는 5%, 크린앤사이언 (5,380원 ▲40 +0.75%)도 6% 상승세다.

종이목재 업종지수는 0.6% 오르고 있다.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순환매가 유입되면서 제지주들이 상승하고 있지만, 펀더멘털 측면에서도 제지주의 업황이 지난해부터 개선 추이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선경 신한금융투자 책임연구원은 “제지주 업황이 지난해부터 개선 추이에 있고 올해도 밝은 편”이라며 “그에 반해 주가는 이를 반영하지 못해 저평가된 측면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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