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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獨 자동차 전문지서 1등 타이어 올라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10.03.12 09:46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evo' 한국타이어 (17,300원 ▲440 +2.61%)가 또 다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는 12일 아우토모토운트스포트 등 독일의 유명 자동차 전문지가 실시한 타이어 성능 비교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UHP) 타이어 ‘벤투스 S1 evo’는 아우토모토운트스포트지의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구테 파르트가 실시한 타이어 성능 비교테스트에서도 '강력추천(Very Recommendable)' 등급을 획득했다.
또 경상용차 타이어인 ‘래디얼 RA14’ 또한 독일 프로모빌지로부터 ‘강력 추천' 평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차량에 17인치(245/45 R17 V) 타이어를 장착해 실시한 아우토모토운트스포트의 타이어 테스트에서는 초광폭 타이어를 대상으로 핸들링, 제동력, 주행안정성, 승차감 등 다양한 항목에서 평가를 진행했다.
쿠테파르트역시 폭스바겐의 골프 TDI 차량에 16인치(205/55 R16 V)타이어를 끼워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등에서의 핸들링 능력을 시험했다.
배호열 한국타이어 마케팅기획부문 상무는 “한국타이어는 현재의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고유의 기술철학인 컨트롤 테크놀로지(Kontrol Technology)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타이어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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