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신혼부부 모집가구수 넘겨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10.03.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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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현재 A1-16단지 84㎡ 최고 41.9대 1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신혼부부 특별공급 사전예약 접수 첫날인 11일 오후 2시 현재 평균 19.3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모집 가구수를 넘겼다.

11일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이날 신혼부부 특별공급 352가구 모집에 오후 2시 현재 6780명이 신청해 1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A1-13단지에는 136가구 모집에 1945명이 몰려 14.3대 1, A1-16단지에는 216가구 모집에 4835명이 몰려 22.4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특히 A1-16단지 84㎡로 52가구 모집에 2178명이 몰려 41.9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A1-13단지 54㎡(1가구) 35대 1, A1-16단지 59㎡(60가구) 30.8대 1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이날 사전예약은 인터넷과 현장 접수를 통해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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