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부동산 중개업소 미키 쇼지는 2월 도쿄 도심의 오피스 공실률이 8.66%를 기록하며 전달대비 0.41%포인트 높아졌다고 11일 밝혔다.
경기 위축으로 기업들이 사무실 공간을 계속해서 줄여나가고 있는 데다,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공급물량이 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오사카의 사무실 밀집지역 오피스 공실률은 전달대비 0.47%포인트 낮아진 10.9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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