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지역 중개업자는 5만6241명(공인중개사 5만108명, 중개인 5835명, 중개법인 298곳)으로 전년 대비 0.29%(161명)가 줄었다. 이는 2000년 이후 첫 감소다.
전국 중개업자는 지난해 들어 증가율이 지난 10년 내에서 최저수준인 0.12%까지 떨어졌다. 또 전국의 공인중개사는 지난 10년 간 매년 5%이상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으나 지난해에는 1.39%증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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