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청약 4조2000억원 몰려

김수희 MTN기자 2010.03.1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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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일반공모에 4조2000억여원의 뭉칫돈이 몰렸습니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대한생명 최종일 청약을 받은 결과 4조2000억원의 자금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쟁률은 23.6대 1로 나타났습니다.



공모가가 당초 예상치보다 낮은 8200원으로 책정된 것이 투자매력을 높인 것으로 보입니다.

대우증권 IPO1부 박재홍 부장은 "대한생명의 상장 후 예상되는 적정 기업가치에 비해 공모할인율이 높게 적용되었다고 판단하는 투자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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