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상승반전·· 시총 8위 탈환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2010.03.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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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1등주 자리를 내줬던 LG전자 (105,900원 ▲2,900 +2.82%)가 상승 반전하며 대장주 자리를 탈환했다.

LG전자는 10일 오전 10시46분 현재 전일 대비 2000원(1.92%) 상승한 1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시총 순위 8위 자리를 LG화학에 내줬다가 곧바로 상승세로 돌아서 이 자리를 지켜냈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 매도세가 잦아들고 키움증권과 홍콩상하이증권 창구 등에서 매수 주문이 밀려왔다.

LG화학 (348,500원 ▼5,000 -1.41%)도 0.89% 올랐지만 순위싸움에선 다소 역부족이다. LG전자 시총은 15조3326억원, LG화학 시총은 15조1098억원으로 각각 8,9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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