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해외사업 강화 위해 500여명 신규채용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2010.03.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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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해외사업 강화를 위해 올해 500여 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분기별로 토목, 건축, 플랜트 및 지원파트 등 전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직원 채용이 이뤄진다. 채용된 직원 대부분은 해외 사업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1분기 채용은 오는 21일까지 서류 접수(www.skcareers.com)를 받은 뒤 인성검사와 면접 등을 거쳐 약 150여 명을 선발한다.



SK건설은 토목기술, 환경사업 전문가, 변호사 등도 채용해 해외사업 확대에 따른 미래성장 및 리스크 관리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SK건설 인력팀장 이태직 부장은 “해외업무에 적합한 글로벌 감각을 보유하고 있느냐가 중요한 평가기준”이라며 “SK건설의 인재상인 모든 일에 열정을 가지고 즐겁게 실천하는 ‘따뜻한 프로페셔널’의 마인드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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