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삼성생명, '대생 공모가' 영향에 급락

프리스닥(주) 2010.03.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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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이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금융주에서 현대중공업 금융자회사 하이투자증권(1,770,▲20)이 사흘 째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15,800,▲150)도 소폭 오름세를 기록한 반면 삼성생명(109,000,▼19,000)이 명일부터 공모에 나서는 대한생명(8,300,▼1,600)의 공모가가 예상보다 낮게 결정된 영향으로 급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미래에셋생명(12,200,▼600)과 금호생명(6,350,▼100)도 각각 이틀 째 약세를 나타냈고 한국증권금융(14,550,▼100)도 나흘 째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IT/SW서비스업종에서는 KT계열로 국내 유일의 무전통신(TPR) 사업자 KT파워텔(11,950,▲850)이 연일 급등세가 이어지며 거침없는 신고가 행진을 지속해 나아간 가운데 KT 고객채널 관리 중심의 생활정보 토털 서비스업체 케이티스(KTIS, 구 한국인포서비스)(42,850,▲1,700)도 사흘 째 강세를 이어갔고 통신서비스업체인 삼성네트웍스와의 합병을 마친 삼성계열 IT서비스업체 삼성SDS(78,300,▲500)와 KT 고객채널 관리 중심의 생활정보 토털 서비스업체 케이티씨에스(KTCS, 구 한국인포데이타)(30,500,▲250)도 각각 소폭 오름세를 기록하였으나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4,600,▼300)는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건설관련주에서는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171,500,▲1,500)이 강 보합세를 기록한 반면 금강산관광 및 개성공단개발 사업자 현대아산(19,100,▼300)이 대북관계 경색 우려에 따른 영향으로 약세를 이어간 가운데 포스코건설(89,000,▼800)도 약 보합세에 머물렀습니다.



반도체 및 태양광관련주에서는 삼성전자의 자회사로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용 전 공정장비 생산업체 세메스(69,300,▼1,200)가 약세를 기록한 가운데 세계 2위 폴리실리콘 제조사인 OCI(구 동양제철화학)의 자회사로서 최근 태양광 소재 및 반도체 장비업체인 스마트에이스로부터 분사된 폴리실리콘 생산 필수 소재인 슬림 로드(필라멘트) 및 태양전지용 잉곳&웨이퍼 생산업체 엘피온(2,000,▼20)도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상장기업인 퓨비트와의 합병 절차가 진행중인 제대혈 줄기세포 전문업체 히스토스템(3,650,▲200)의 급 반등세가 돋보였습니다.

IPO관련주에서는 지난해 9월 상장심사를 청구한 바 있는 의료영상 및 정보 솔루션업체 인피니트헬스케어(4,650,▼100)와 지난해 11월 상장심사를 통과한 토목 공학용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마이다스아이티(15,000,▼300)가 동반 약세를 기록하였습니다.


기타 주요 종목으로 삼성전자의 자회사로서 휴대폰 등 전자제품의 AS수리 전문업체 삼성전자서비스(9,050,▲300)와 전자 접속카드 전문업체 시스하이텍(3,250,▲100)이 나란히 나흘 째 급등세를 나타낸 반면 바이오디젤 및 정밀화학 전문업체 엠에너지(4,500,▼350)는 급락세를 보이며 약세가 이어졌고 금일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건축자재 전문기업 덕신하우징(6,350,▼100)도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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