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자영업자 전용대출 '스마트론' 출시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2010.03.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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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자영업자 전용대출 상품인 '스마트 론'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해당 고객들에게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해줄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또 담보력이 부족한 자영업자를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신용보증서 발급 신청까지 처리해 주는 스마트보증서비스도 도입했다. 스마트보증서비스는 생계형 자영업자를 위해 신용보증재단 방문 없이도 기업은행 창구에서 보증서 발급 상담과 신청이 가능한 서비스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현재 경기도 지역 기업들에게만 특화보증이 가능하지만 앞으로 전국단위로 보증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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