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현정은 회장 등기이사 재선임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0.03.0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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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3년 임기의 현대상선 등기이사로 재선임 될 예정이다.

현대상선 (17,100원 ▼890 -4.95%)은 오는 19일 이사회를 열어 현 회장과 김성만 현대상선 사장을 등기이사로 재선임한다고 4일 밝혔다.

또 이석희 전 현대상선 부사장을 신임 등기이사로 새로 선임할 예정이다.



현대상선은 아울러 보통주에 대해 주당 500원, 우선주에 대해서는 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각각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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