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성장률 6.8%로 상향-다이와證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10.03.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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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와증권은 올해 한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종전 6%에서 6.8%로 상향 조정했다고 4일 밝혔다.

다이와증권은 "수출국과 수출품 다변화로 한국의 수출 모멘텀이 살아 있으며 내수 측면에서는 소비심리와 기업 경기가 강하다"면서 ""한국의 실질 GOP가 2분기에 1분기 보다 더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지난해 한국의 경기 침체는 1998년보다 심한 것은 아니었지만 강력한 경기 회복세가 1998년보다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다이와증권은 "정책금리를 인상할 만한 압력은 없을 것"이라면서 "원화가 지난해에 비해 평가절상돼 인플레이션을 약화시켰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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