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는 건강사업이 “최고”예요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0.03.0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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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다이어트 전문점 쓰리앤포 은평지사장 유병숙 씨

“요즘같은 시절에는 건강과 관련된 사업만큼 확실한 것이 또 있을까요. 경기가 어려워질수록 건강에 더 신경을 써야 하니까요.”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서 체질 다이어트 전문점 쓰리앤포 은평지사를 운영하고 유병숙씨(55세)는 체질 다이어트 전문점 사업이 본인의 적성에도 맞고 날마다 수익이 늘어나면서 스스로 만족을 느끼고 있다.

체질 다이어트 전문점은 자신의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 섭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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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의학에 기초해서 사람의 체질을 태양, 태음, 소양, 소음으로 나누고 각자의 체질에 따른 체질식과 체질식단을 통해 다이어트를 실천하게 도와준다.



20여년 동안 보험업에 종사하고 있던 유씨가 이 사업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09년 5월.

유 씨는 “처음에는 고객의 입장에서 시작했어요."라며 "직장동료의 추천으로 체질 다이어트 제품을 복용한 후 55kg 나가던 체중을 46kg까지 줄일 수 있었어요."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말했다.



유씨가 창업을 결심하고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쓰리앤포(www.3and4.co.kr)’ 본사를 방문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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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는 "직접 효과를 본 제품이 사상의학에 기초를 둔 체질별 식품 분류기술 등 다수의 체질생식 관련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의 제품이었고, 체질분류사와 생식설계사를 양성하는 교육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초기 창업비용은 약 3,000만원으로 초도물품비 1,000만원과 교육비 500만원 등 1,500만원과 점포 보증금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머니투데이 머니위크 MnB센터 _ 프랜차이즈 유통 창업 가맹 체인 B2C 사업의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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