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차값 절반은 3년 후 내세요"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2010.03.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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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차값 절반은 3년 후 내세요"


볼보코리아가 3월 한 달간 최고급 디젤세단 뉴 볼보 S80 D5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신한카드 오토리스와 제휴해 선보이는 이번 프로모션은 차량 가격의 50%를 3년 뒤 납부하도록 해 초기 부담금을 대폭 줄였다. 차량가격의 35%인 1956만5000원을 지불하고 36개월 동안 매달 37만5000원의 할부금으로 차를 소유할 수 있다. 차 값의 50%인 2795만원의 유예금은 3년 뒤 납부하거나 재리스할 수 있다.

뉴 볼보 S80 D5는 볼보의 대표차종이다. 특히 트윈 터보 기술로 새롭게 탄생한 D5엔진으로 최고출력 205마력, 최대토크 42.8/1500~3250(Kg.m/rp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여기에 친환경성도 뛰어나 리터당 13.3km의 연비와 202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유로5 배기가스 기준도 충족시킨다.



이와 함께 차선이탈 경고시스템, 세계최초 사각지대 정보시스템, 차량 내 침입자를 알려주는 개인 통신 단말기, 경추보호시스템 등 '안전의 대명사' 볼보가 자랑하는 첨단안전 기능들도 탑재됐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55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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