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광고모델인 소녀시대가 국내 최초로 1GHz 처리속도를 지원하고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한 풀터치폰 '맥스(MAXX)'를 선보이고 있다.](https://thumb.mt.co.kr/06/2010/03/2010030209561924925_2.jpg/dims/optimize/)
LG전자 (108,300원 ▼2,500 -2.26%)는 1기가헤르쯔(GHz) 프로세서와 무선랜(와이파이) 기능을 탑재, 인터넷 사용성을 극대화한 풀터치폰 ‘맥스’(MAXX, LG-LU9400)를 LG텔레콤 (9,810원 0.00%)을 통해 3일부터 시판한다고 2일 밝혔다. 가격은 80만원대 후반이다.
맥스는 퀄컴의 1GHz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을 장착, 국내 휴대폰 중에서 가장 빠른 처리속도를 자랑한다. 현재 스마트폰을 비롯한 국내 휴대폰 처리속도는 600~800MHz 수준이다.
![↑LG전자의 '맥스'](https://thumb.mt.co.kr/06/2010/03/2010030209561924925_1.jpg/dims/optimize/)
이밖에 3.5파이(Φ) 이어폰 잭, 디빅스 플레이어, 블루투스, 500만화소 카메라, 위성항법장치(GPS), 가속센서,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1500밀리암페어(mAh) 대용량 배터리, 정전식 멀티터치 등 일반폰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신 멀터미디어 기능을 대부분 갖추고 있다.
전면에는 긁힘에 강한 강화유리를, 후면에 고급스러운 스테인레스 배터리 덮개를 채택했다. 또 화면 테두리를 최소화해 폭을 줄여 8.89cm(3.5인치)의 대형 화면에도 불구하고 한 손에 꼭 쥐는 느낌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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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한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부사장은 “맥스는 국내 최초로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와 와이파이를 동시 탑재해 인터넷 사용에 최적화한 일명 ‘넷폰’으로 스마트폰에 버금가는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전자, 스마트폰 뺨치는 풀터치폰 ‘맥스’ 시판](https://thumb.mt.co.kr/06/2010/03/2010030209561924925_3.jpg/dims/optim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