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아시아 본사 전경](https://thumb.mt.co.kr/06/2010/02/2010022510330811042_1.jpg/dims/optimize/)
현재 11개국 24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해외 사업 부문에서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 올해에는 국제 경기가 다소 나아지는 추세 인만큼 물동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주요 해외 법인에서 공격적인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국에 CJ GLS 차이나(China) HQ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또 동남아와 미주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공격적인 영업을 실시해 신규 시장을 확보하고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택배 사업에서는 국내 선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인터넷 쇼핑몰의 소형 상품 중심으로 영업 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3PL 사업부문과의 시너지를 통해 물동량 비중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수도권 지역에 인프라 및 집·배송 네트워크를 강화해 당일 배송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무인택배 시스템 보급 확대, 시간 지정 배송 서비스 등 고객 서비스의 질적인 향상까지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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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원가 우위 확보를 위해 자동 분류기와 소형 화물 전용 터미널 등 적극적인 자동화 투자를 진행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전 사업 부문에서 최적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구축해 운영의 효율화를 이루고 지속적인 코스트 절감을 추진한다는 목표도 세우고 있다. 또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고객의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 만족 기반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고객만족 실현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