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회장
대성 관계자는 "올해 첫 WEC 지역회의는 지난해 코펜하겐 회의 이후 기후변화에 대한 WEC 공식 입장을 다룬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20여 개국 회원국 대표들이 기후변화 협의 대응, 아시아 에너지 정상회의 등 주요 안건을 놓고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WEC는 '에너지 분야의 국제연합(UN)'으로 불리는 에너지 분야 세계 최대의 국제기구로 세계 약 100여 개국의 에너지 정책책임자, 기업인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한국과 일본, 중국, 호주 등 아태지역 23개 회원국을 대표하는 WEC 부회장으로 활동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