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집수리는 중증장애인이 집안에서 편리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현관에 경사로를 만들고 화장실과 부엌 등에 편의시설을 설치해 주는 공사다.
현장실사부터 설계, 공사까지 전 과정에 장애인 편의시설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다. 장애유형과 정도, 행동패턴에 따라 집수리가 이뤄진다.
신청은 다음달 17일까지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장애 정도가 심하거나 소득이 낮은 가구가 우선 지원 대상이다. 집 수리는 오는 6~10월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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