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용곡 '우림필유' 잔여분 분양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10.02.2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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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용곡 '우림필유' 잔여분 분양


우림건설이 충남 천안 용곡동에 위치한 '일봉산 우림필유'의 잔여분 100가구를 분양 중이다. 전용 84~209㎡ 499가구 규모로, 천안 두정동-백석동-쌍용동과 불당지구-신방지구-청수지구로 연결되는 천안의 L자형 개발축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북쪽으로 약 39만6000㎡의 참나무 숲이 우거진 일봉산이 접해 있고 남쪽으로 천안천이 흐르고 있는 전형적인 남저북고(南底北高)형 배산임수의 명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3.3㎡당 평당 분양가는 760만원대다.



특히 이번 잔여가구에 대해선 '페이백'(Pay back) 시스템을 도입해 계약자들에게 분양금을 일부 돌려주는 등 할인 혜택을 확대했다.

또 발코니 확장이 무료이고 분양가의 50%까지 대출 이자를 회사가 지원해 평균 3200만원, 최고 8000만원 까지 분양가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취·등록세도 50%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발코니 확장이 합법화되기 이전에 사업승인이 신청돼 법적으로 각 실의 전면길이에 2m까지 발코니를 설치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 천안 지역에 분양중인 다른 아파트에 비해 각 실의 전면길이에 0.5m의 폭만큼 발코니면적(서비스 면적)을 늘려 공급할 수 있다.

고속철도 개통으로 30분이면 서울에 갈 수 있고 수원-천안 전철 연결에 따른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양호하며 승용차로 10분이면 천안 나들목(IC)을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문의 041-578-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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