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어린이 체험 행사 개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0.02.21 09:53
글자크기

대한항공 승무원 교육센터 운영으로 파일럿, 스튜어디스 체험 기회 제공

↑파일럿 역할을 맡은 어린이가 조종실에서 직원의 설명을 들으며 조종 체험을 하고 있다. <br>
↑파일럿 역할을 맡은 어린이가 조종실에서 직원의 설명을 들으며 조종 체험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22,550원 ▼50 -0.22%)은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서 어린이들에게 조종사와 스튜어디스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7일 키자니아 서울의 본격 개장에 앞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1000여 명의 어린이들은 대한항공관에서 모의 비행장치를 통해 조종 기회를 가졌다. 또 객실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직접 기내에서 서비스도 체험했다.



키자니아 서울의 공식 파트너사인 대한항공은 키자니아 서울에서 객실 승무원 및 파일럿 체험을 할 수 있는 항공승무원 교육센터를 운영한다.

키지나이 서울은 실제 크기의 3분의 2로 재현한 도시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만 3세에서부터 16세까지의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키자니아 서울 입장료 할인을 제공한다.

스카이패스 주니어 회원 카드 소지자는 본인 입장료의 20%, 모닝캄 회원 이상 카드 소지자는 본인 입장료의 3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 예매 시 결제창에 스카이패스 회원번호를 입력하고 현장에서 회원카드 또는 회원번호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단 주말, 공휴일은 제외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