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행사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0.02.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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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19일 플라잉 코리아(Flying Korea) 행사장에서 동계스포츠인 컬링을 체험하고 있다.↑시민들이 19일 플라잉 코리아(Flying Korea) 행사장에서 동계스포츠인 컬링을 체험하고 있다.


대한항공 (22,550원 ▼50 -0.22%)은 오는 21일까지 3일 간 서울 강남역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플라잉 코리아(Flying Korea)' 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가 주관하고 대한항공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동계 올림픽 유치에 대한 국민적 열기를 확산시켜 올림픽 유치 성공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스키점프, 아이스하키, 컬링 등을 체험해 보는 동계올림픽 체험 이벤트장이 설치됐다.

또 루지, 스켈레톤, 바이애슬론 등 비인기 종목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퀴즈 이벤트, 포토 존, 동계올림픽 국가대표팀 응원 메시지 작성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는 전 국민이 공감하고 함께 노력해야 하는 국가적 대사 인만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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