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전 미분양아파트 감소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10.02.1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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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말 현재 3103가구…양도세 감면 막차 수요 증가한 듯

대전지역의 미분양아파트 수가 감소했다.

대전시는 지난달 말 기준 대전지역 미분양주택은 3103가구로 전월 3162가구보다 59가구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준공후 미분양은 323가구로 전달 대비 30가구 줄었다.

구별 미분양 주택수는 △대덕구 1218가구 △유성구 944가구 △서구 558가구 △중구 358가구 △동구 25가구 등이다.



시 관계자는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감소한 것은 양도세 감면 혜택 막차 수요가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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